차일디스틱(childistic)
Painter, Illustrator
내 그림에는 어른이 없다. 웃고 있는 것보다 울거나 무표정인 아이들로 가득하다.
언제나 커다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
넓은 세상으로 갈수록 나는 더 작아지고, 두려움은 커져간다.
하늘은 매일 변하는데, 나는 내 안의 작은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유유히 맴돌고 있다.
혹시 아이, 어른 구별할 것 없이 나처럼 맴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.
멈춰있는 듯한 느낌에 어쩌면 무서울 수도 있지만 귀여움이 공존하는
나의 작품의 따스함을 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.
[ TOUNOU X 차일디스틱(childistic) Collabration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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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My Valentine
Phone Wallpaper 750 X 1623
사랑 받고 싶은 큐피드를 향한 큐피드의 화살.
2023, 종이에 색연필, 마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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